호스피스 병동 5개월의 기록 '인간다운 죽음'에 관해 묻다┃죽음 앞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
호스피스 병동 5개월의 기록 '인간다운 죽음'에 관해 묻다┃죽음 앞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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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8 views May 20, 2024
※ 이 영상은 2024년 5월 13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1부 완벽한 벽한 하루>의 일부입니다.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1부 완벽한 벽한 하루
제작진이 2023년 봄부터 가을까지 약 5개월 간 호스피스 병원에 머물며 ‘호스피스와 그 안의 사람들’을 관찰한 영상 기록을 통해,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 필요한 현대 의학의 역할과 우리 사회의 시선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호스피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다음과 같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곳’, ‘죽으러 가는 곳’, ‘삶을 마무리하는 곳’, ‘슬프고 어두운 곳’이라고.
그러나 그 생각은 크게 잘못됐다. 호스피스는 ‘잘 살러 가는 곳’이다.
오히려 병원과 요양 시설의 끝없는 치료와 향상에 지친 생애 말기 환자들이 ‘나답게 살기 위해 가는 곳’이다.
말기 질병 앞에서 환자가 아껴오고 사랑해오던 삶을 지켜내는 것은 쉽지 않다.
이를 위해 호스피스 의료진들,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들 역시 죽음이라는 단어 앞에서 끊임없이 두려워하고 고민하거나 의논하고 갈등한다.
이 다큐는 그 중심에 있는 이 질문들을 함께 고민해볼 예정이다.
이 다큐는 ‘호스피스 병원’을 통해 우리 사회와 현대 의학이 삶의 마지막에 놓치고 있는 ‘인간의 조건’, ‘인간다운 삶’, 그리고 ‘삶의 주체성’이라는 키워드를 살펴본다.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며 삶의 끝에 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
‘죽어감과 죽음 앞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누군가의 ‘완벽한 하루’를 가능케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1부 완벽한 벽한 하루
✔ 방송 일자 : 2024.05.13
Transcript
===
Transcript
0:00
[음악]
0:16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그 가래 사키는 약을
0:23
주사맞고 있거든요 가루 섞인 약을 저 여기에 섞어 드릴게 아예 예
0:30
예고 그리고 소변 문제가 소변이 만들어지는 이런 과정 여기가 조금
0:40
쉽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건 이제 근본적으로 그걸
0:47
어 해결하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고 그래서 수액 들어가는 것도 조금 좀
0:55
조절이 필요할 것 같고 변환성 맞춰야 되니까
1:05
뭘 먹고 싶어 라면 먹고 싶어
1:12
김치에다 먹고
1:20
싶네요 이게 내 지금 구조가 음식을 넘기는 구조는 아니에요
1:26
수술 받았기 때문에 저 물만 넘기는 구조죠
1:38
이제 간 경화가 와 가지고 그 우리 큰 아들한테 간이식 수술 받았습니다 받고
1:47
거의 한 7년 지났어요 잘 지냈다고
1:52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이제 위암이 온 거예요 위암이 왔는데 이걸 이제
2:00
위험 자체가 굉장히 그 형상 자체가 위험한 형상으로 돼 있어 가지고 이게 처리가
2:08
잘 안 되네요 수술도 잘 안 되고 아 총만
2:13
기분이지 우리나라 왜 백정신 노래면 총맞은 것처럼 하는
2:20
거 우리 집사람도 놀랐고 나도
2:25
놀랐고 사가에서 어렵다네 암이 지금 생각보다 빨리
2:34
진행되고 있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거의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시한부로
2:42
얘기를 했죠 이렇게 사는게 참
2:48
지루해요 제일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도 밥을 어떻게 먹어 입맛이 떨어졌어 그
2:55
밥을 못 먹겠어요
3:02
그래서 요즘은 밥에다가 명란이 든가 또 일본 우매보시 매실
3:09
보시 그다음에 물 왜라는 거
3:15
있죠 물외 물 외 가지고 장아치 담는
3:21
거 나라 스케를
3:27
는거음 좋은 일도 안 오고 나쁜일이 빨리 왔으면
3:38
좋겠어 아파요 아파요 그러면 의료진들이 알아서 안
3:44
아프게 해주면돼 근데 안 아프고 나니깐 뭔가 나를 괴롭히는 다른
3:52
요소들이 있다는 것 깨닫습니다 한결같이 답답해 그래
3:58
답답해 지 않으니까 이게 풀리어 풀 수도 없고 안 풀리니까
4:05
답답해요 근데 의사나 간호사 선생님들이 그걸 해결할 수 없어요
4:11
그래서 다 학제 팀이 필요한 거예요 7월 5일 다음 시작하겠습니다 어제는
4:19
이번 계셨고요 그리고 임성은 어떠셨어요 저 총 16명입니다 36
4:25
김종 님부터 인기 드리겠습니다 남자분 93세 프로스테이트서 환자이고 밤동안
4:31
편안하게 환자분 잘 주무셨던 거 있습니다 낳을 가능성은 없냐 낳을 수
4:36
있는 겁니까 물어보셔서 제가 너무 확답을 들여서 불가능하다는 표현을
4:43
썼어요 얘기 하고 나서 집에서 생각이 계속 나더라고요 니 그러셨겠다 듣고
4:50
나서 조금 실망한 것도 같고 지금 그런 상태이신 거 같아요 약간 우울감이 계속 드신 현대로 비
4:57
알면서도 그 마음은 계속 올라 오실
5:03
[음악] 거예요 행진 님은 그 위안 환자
5:12
분이시고요 아침에는 뭐 항상 말씀하실 때는 긍정적으로 말씀하시잖아요 잠 잘 잤다
5:19
그리고 괜찮다 이렇게 하시면서 지금 부인 계시면서 특별히 이제 농담들 이렇게고 마치면 하시고 이런 식으로
5:26
제가 피대 바뀌는 오신대요음 환자분이네 환자분이 울어서 어머님이
5:31
달래 주시기도 하고 두려움이다 그리고 부정도
5:41
있고 내 가끔 한 번씩 그런 얘기를 해요이 왜 내가 이렇게 희망을 갖지
5:48
않게 그런 식으로 얘기하나 이런 얘기를 가끔 하거든요 근데 내 몸 상태가 어느
5:55
정도다 가는 거는 알아야 되는데 어떤 데는 아는 거 같고 어떤 데는
6:01
모르는 거 같고 좀 헷갈리더라고요 뭐 생각이 없어요
6:08
지금 아무 생각이 없고 그냥 안타깝지
6:21
아 수기 불러드리겠습니다 [음악] [박수]
6:34
하나 둘 셋 공부가
6:40
가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발짝
6:46
편네 하얀꽃
6:51
파리 송이처럼 날리네 향
7:01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 오세요 오늘 일단은 어 여섯 분인데
7:09
한 분은 침상 그다음에 다섯 분은 그냥 목욕실 가셔서 목욕할게 거고요 침상 목욕이 네네네 복수 빼내는 관이
7:17
하나
7:23
있고요 없으시 대요 안녕하세요면 없으시면
7:28
운하 투병 생활 오래 하셨던 분이잖아요 아무리 좋은 병원에 계시고 오더라도 거기서 목욕 한번 못 하신
7:36
거야음음 어 그분들이 표현을 못 해서 그렇지 내가 아픈 것도 아픈 거지만
7:42
세수 한번 했으면 좋겠다 어 시원한 물 한번 맞았으면 좋겠다 이런게 이런
7:48
거를 충족시키는 것이 좋 음성이 아닌가 막 꿍꿍 묶어 가지고 후송하고 이런 부 안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근데
7:56
놀랍게도 이분들이 자기가 그런 수송하면서 꽁꽁 웃기고 이런 것들을
8:02
굉장히 알고 계셔요 굉장히 머릿속에 넣고 계시는 걸로 많이
8:10
느껴 내가 마치가 돼 있더라도 내 몸이 기억을 해요 내
8:18
몸에 무슨 일이 발생했다 그기 때문에 사람이 계속 슬퍼지는
8:24
거야 악몽 내가
8:30
어떤 그 가시 같은 침대에 누워 있는 거야 그러서 거기서 내가 자꾸 몸을
8:37
뒤집어야 돼 얼마나 아프겠어요 아 막
8:43
하고 막 식은 다이 아 아이구나
9:20
우리 애인 보고 싶더라도 창고 일주일 동안 또 잘 지내세요
9:25
팅 파이팅 우 다음주에 또
9:31
[음악]
9:36
감사합니다 난 죽으러 분명히 여기 죽으러 왔는데 내가 이렇게 편안해도 돼요 내가 이렇게 아프지 않고가 잘
9:43
지내도 돼요 이렇게 계속 물어보시는 거서 당연히 되죠 당연히 안 아프면 먹고 얘기도 하고 같이 시간도 보내고
9:51
즐거운 것도 해보고 이렇게 할 수 있죠라고 [음악]
10:05
그니까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지만 어쨌든 죽음까지 살아가는 사람들이
10:11
모인 곳이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을 돌보는
10:17
[음악] 곳이니까 그냥 사는 거죠 어 여기도 똑같이 어
10:32
누군가 있어 누군가 있어 문자 봤어요 그래 정신 어디서 장을 못했어
10:40
그럴 거 같아 너무 선생님 만날 왔는데
10:47
그랬구나 병원 오니까 눈물이 나네요 엄마랑 오는 길이 쉽지가 않아요
10:55
여기가 큰 용기 가지고 왔네러 그래도 또 딸이 옆에서 같이 함께
11:02
했으니까 엄마는 너무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딸이 엄마한테 큰 자랑이자
11:08
알죠 그 힘들면 혹시 힘들면 문자해도 되죠 문자해요음 언제 찾아와야지
11:14
찾아와 아니 바쁘니까 안 바쁘면 찾아와도 되고 같이 커피도 마시고
11:20
같이 얘기도 하고 그래요 약속 한번더
11:29
그냥 정말 일상적인 어머니 어떤 거 좋아하세요 먹는 거음 취미가 어떤
11:38
거예요 나중에 어떤게 갖고 싶으세요 이런 정말 누군가가 사람한테 호감이 있을
11:46
때 물어보는 것들 위주로 선생님이 말씀을 해 주셨던 거 같아요 그래서
11:52
저는 그걸 바라보면서 되게 엄마가 말도 많이 하고 웃으니까 저도 뭔가 좋더라고요
12:02
기분이 아직도 어디 병실에서 엄마가 자고 있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12:14
들어요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12:21
[음악]
12:58
k 으 여기에음 내가 볼 때는 먹는 문제
13:05
먹는 문제가요 걸래 닦고가 좀 아파요 근데 그런 것들은 지금 약으로 좀
13:12
애지 조절할 수가 있어요 응 그 잘
13:17
지내오고 그래서 우리가 아들하고
13:22
상의하라는게 결국 조금 집에서 조금 움직이면서
13:29
식생활이나 이런 건 본인이 조금 해결하고음 그렇게 지내는게 어떨까
13:35
하고 생각했는데 약으로도 조정이
13:42
되니까 집에 가서도 조정을 할 수 있다 이거지 그러는데
13:49
이제 사실 집에 가도 누가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13:54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 그
13:59
그 얘기가 아들이 있어도 아들의 회사가면
14:08
끝이잖아 어떻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 줄
14:14
모르겠어 어떻게 할 줄 모르겠어 어떻게 하기 해야
14:20
하는 그 제가 오늘 좀 다루고 싶었던 주제는 60일 상한에 관련된 이야기를
14:27
사실 어디까지 해야 되느냐 제도적으로 죠 저희 안에서 일단 내부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14:33
70% 정도가 한 달 내 다 돌아요 저희 작년 데이터에 이게 601의
14:39
기준은 저도 합리적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 안에서 이제 소수의 사람이 장기
14:46
재원을 하고 퇴원을 하고가 다시 이제 입원을 하게 되는데이 분들을
14:51
어떻게 다시 받을지에 대한 기준이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글쎄요 이거는
14:59
자원이 한정되어 있고 이거를 균형적으로 배분을 해 줘야 되는데 저희도
15:05
사람인지라 관계를 맺고 케어를 했던 환자들이 다시 오겠다고 하면은 그 거절할 수
15:10
[음악] 있으세요 가지고
15:17
당 아 왜래 와서 막면 선생님 좀 봐주세요 이렇게 하면 그 어떻하나이
15:23
호스피스 안에서의 굉장히 또 큰 특징이 봄이잖아요 인기까지 돌봄 그
15:29
생각하면 또 저는 일부 가족들이 정령 이렇게 돌볼 사람들이 없어서 이런
15:35
경우에는 또 저희가 그 역할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좀 반반 있거든요 보호자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
15:42
많아요 그렇죠 그 없으면 본적으로 회의가 수 아픈
15:48
사람이 있는데 보호자가 아무도 없다는 건 이건데 가정의
15:55
문제고가 가족이라 어쩔 수 없어요 응 실적으로 보호자가 없고 지지가 안
16:02
되는 환자들이 너무 많아서 참 어려운
16:08
쉬운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우리 몸에 우리가 최소한도
16:14
살려 그러면 생존의 피 한 8008 자께서 저 아기 아파는 혼자 있어야
16:22
되고 애들은 다 학교 나가고 저는 돈을 벌러 가야 돼요 이럴 때 어떻게
16:30
어떻게 해 주면 좋을까요 어 우리가 아기를 출산할 때 아 여러 가지
16:37
혜택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마지막 갈 때도 그런 아 임종 돌봄에 대한
16:44
가족에 대한 어떤 지지나 어 도와주는 이런 복지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게 제
16:51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네
16:58
[음악]
17:10
안녕하세요 분은 어때요 기분 조금 나아졌어요
17:19
조금 나게는데 부인이 지켜주니까 응 그래
17:27
감사한 마 가지 그래 아
17:32
웃으시네 땡큐
17:39
그래야지 미난 같이 보여요
17:45
찍어줬어 웃으니까 말을
17:53
셔 할아버지가 어떤 거 같아 그래 많이 아프진 거 같아요
18:00
그래 할아버지 많이 아파 할아버지가 못 놀아줘서 불편하지
18:06
그러니까 거 하
18:12
그렇지만 할아버지
18:24
사랑해 그러니까
18:29
손주를 어는데 손녀가 싹
18:35
들어 둘이 알아는데 [음악] 그냥 조절이 안 되고
18:42
방 그
18:48
며늘이을 사람 다 쳐다보 쳐다보는게 하버지 않아 그야서 그냥
19:02
자의 이름으로 아멘 능하시고 [음악]
19:11
비오서 성부와 성와 [음악] 성 죽는 거
19:19
있잖아요 사람이 죽어가는 죽는 퀄리티를 이야기하
19:29
[음악]
19:40
[음악]
19:55
편하게 아무 걱정 없이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 그 여기
20:02
와 보니까 방법이 많더만 죽어가는 사람을 이제 사회에서
20:07
어떻게 바라보는지 시선에 관련된 거라고 생각해요 죽어 가지만 장소를 할해 주는 거란 말이에요 어엿하게
20:15
당신은 우리의 공동체 일원이고 우리가 마지막까지 이런 것들에 관련돼서 책임을 져
20:20
줄테니까 어 환대를 해 주는 거죠 그래도 그죠이 호스피스 굉장히 중요한 가치죠
20:29
상당히 뭐라 그럴까 주하는 사람한테 마음에 안식을 주고
20:35
있잖아요 참이 사상과 이런 거 하나 마음이라는 얘기거든
20:41
그죠 그래서 그런 측면에만 해도 사회하고 그다음에 죽어가는
20:49
환자고 뭔가 모르게 이렇게 일체화
20:54
되는 그런 면도 있지 않을까
21:05
저희 김현진 님 환자가 이제 어제부터 임종기 컨디션 들어가시면서 선망 증상
21:11
있을 때 뭔가 보이는 것처럼 약간 헛 손질도 하시고 근데 그때 보호자가
21:16
이제 부르고 이제 막 잡아주고 하면 딱 보호자를 보시더라고요 서로 이렇게
21:22
않으시면서 뭔가 그렇게 좀 가족들이 지지해 주셨던 거 있었고요 그 중국
21:28
계신 아드님은 어젯밤에 입국 하셨더라고요 같이 계시는 거 있으시고 아마 독일 계신 아드님은 내일
21:35
정도쯤에 오실 거 같습니다 [음악]
21:48
[음악]
22:10
아멘 의식이 더 돌아온다고 하기 어렵고 그래서 마지막까지 생막
22:16
이라든지 축하 살아 있으니까 옆에서 말씀 많 드려
22:23
주시고 또로 이어주시고 하시
22:29
빠 님한테 고마운구나 어 고마운구나
22:37
치지 다 언 머 못 들었어이 아들이이
22:43
아들이 간이식을
22:50
내줬어요가 어
22:55
거워 자기가 그동안에 가장으로서 집을 잘 부살 줬기 때문에
23:03
항상 건가 고맙게 생각하고 너무 수고
23:11
많았어요 미리 갔어 자기가 먼저가
23:20
갖고 집도 잘 고여
23:25
놓고 챙기고 있어요 조금 괴롭더라도 좀만 참아요 자주 우리가
23:34
[음악] 찾아볼게지 시작해라 너
23:40
아빠 어서 별해 마지막에 보고
23:49
[음악]
23:56
싶었는데 나도 배요
24:03
[음악]
24:14
그 기 조심이 [음악]
24:23
없고 [음악] 어 더
24:30
[음악]
25:18
5월에 만난 그대 함께 손잡고 모진 세월 살아온 날이 꿈만
25:26
갔군요 이제 생각해보면 호락 겪으며 걸어온 길들이
25:33
딸을 철들게 [음악]
25:38
했고 견디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진리를 알게 해주는 곳이 바로
25:44
그대랍니다 오래 만나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세월
25:52
우리 더 즐겁게 때 슬퍼도 아쉽습니다 을수 보내기도 싫은 마음
26:00
하수연 할 수 없어 두서없이 병실 간이 침대에서 그대 잠든 모습
26:07
바라보며 제가 잠들지 못하는 심정
26:13
적어봅니다 내가 지금 읽은 거 들었어 당신 응 응 렸어 응
26:31
[음악]
26:54
괜찮아 여기가 천국이야 가장 편한 이발을
27:00
했어요 이게 다 환자분들이이 해주신
27:06
말씀 메모를 해 놓으실네네 이런 것들 있어요네 메모
27:12
해놓으신 이유음 저한테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의미와 보람이 있기 때문에
27:19
해놨어요 예 이런 말을 하시더라고요 마지막 말씀 비슷하게 감사하다
27:24
그러면서 내가 없더라도 다음에 내가 없더라도 근데 그단 말을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서로서로 다
27:32
고맙다 그런 말을 우들이 이해를 했죠 예 내가 없더라도 희미하게 말씀하셨어요
27:39
감사하는 마음을 두고 갑니다 아 그렇나 아 여기가 되게 어떻게 보면 기억의
27:47
공간인 거죠 그분들한테 그 기억을 잘 만들어 줘야
27:52
되겠구나라는 생각도 되게 많이 하는 거 같고 되게 그 순간 딱 사진처럼
27:59
남는 그 기억 그거를 하나만 만들어 들려도 여기가 아주 힘들지는
28:08
않겠다음 일을 하면서 죽음에 대해서 참 많이 생각을 했어요 사람이
28:14
태어나서 시간이 지나면은 다 나이가 들고
28:19
늙고 죽잖아요 계절이 이렇게 지나가는 걸
28:24
보면 저는 뭔가 지금처럼 가을과 겨울의 사이 매마른
28:33
가지에음 내리는 첫눈이 죽음이 아닐까 하는
28:39
생각을 그게 이제 어느 순간 갑자기 올 수도 있고 생각보다 기다리는데 안
28:45
올 수도 있고 그지만 언젠가 오기는 오는 거가
28:53
아닐까 그래서 나중에 겨울에 한방 눈이 막 내리면 이게 다
28:58
뒤덮이면서 남은 사람들이 그런 좋은 기억을 또 가지게
29:04
되고 돌아가신 분의 어떤 마음이나 남기고 간게 자양분이 돼서 또 봄이
29:11
오면 그게 다른 분들에게 영향을
29:16
주고 그런 순환의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29:21
[음악]
29:32
[음악] 우리가 통상적으로 아 좋은
29:38
아침입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뭐 이렇게 이제 우리가 인사 말들이 많겠지만 어
29:46
이분들 여러 가지 고민들이 많아 그리고 많은 고통들이 있고 그래서
29:52
이제 이분들 어떤 어떤 하루가 되면 좋을까
29:58
이런 걸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어 공유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30:08
[음악]
30:17
있습니다 안녕하세요네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예
30:25
어떻세요 예 좋아요 영 어떠셨어요 오른 쯤
30:31
어떠셨습니까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 잘가 어 잘
30:39
지내셨습니까 일주일이 금방이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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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Sejin Lifeforce 生命
Add a comment...
Pinned by EBSDocumentary (EBS 다큐)
@EBSDocumentary
20 hours ago (edited)
※ 이 영상은 2024년 5월 13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1부 완벽한 하루>의 일부입니다.
7
Reply
@whijaes
17 hours ago (edited)
김현진님 마지막까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12
Reply
@user-mh3yz3ts1y
19 hours ago
우리에겐 언제든 죽음이라는 인생의 마지막 여행길의 종착이 있을텐데 많은것을 생각하게 됬읍니다
너무 과한 욕심부리지 말고 좀더 건강을 생각해애겠다는 생각으로 좋은 프로 감사히 잘 봤읍니다
고인이 되신 분들게 이제는 그 어떤 불안감도 아픔도 없는 곳에서 편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6
Reply
@myongking6149
10 hours ago
안타깝고 마음 아프지만, 삶의 남은 시간을
보내는 호스피스 병동의 쌤들의 케어와, 사랑의
기도에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영상 보는
내내 저도 울었습니다
Reply
@user-wf8dx3ku2u
19 hours ago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4
Reply
@user-ui4cg3in7c
11 hours ago
누구나 가야되는 길이지만 마지막순간에 곁에서 함께해주시는 분들이계신거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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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vo7bf5il8e
14 hours ago (edited)
감사합니다.저 죽을 때도 잘 부탁합니다. 전 가족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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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rr6937
11 hours ago
1980년대나 현재인 2024년이나 의학 시술발전은 없고 그냥 일시적 방편인 양약발전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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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accrosstheworld
16 hours ago (edited)
소중한 영상과 시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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